[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서울협의회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가락 농수산물 시장에서 에코드라이빙 서울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클린경유차로 서울공기 더 맑게’ 캠페인을 서울시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송파구, 송파 주부환경협의회, 송파 푸른환경운동본부, 10년타기 정비센터협의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장치제작사 등 120여명이 함께 참여하며 가락시장 내 6개 출입구에서 오전 10시~12시까지 2시간 동안 시장을 출입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경유차의 저공해사업 지원과 매연이 적게 발생되는 화물차의 이용을 홍보한다.
또 시장 내 무․배추 경매장에서는 자동차 무상점검과 경유차 저공해사업 홍보 및 상담부스를 함께 운영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녹색소비자연대서울협의회는 올해 녹색서울시민위원회 후원으로 에코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하며, 향후 저공해 클린 경유차 캠페인 및 에코드라이빙 교육, 연비왕 선발대회 등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