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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강혜경 인턴 기자] 오는 6월 25일 전 아시아에 생방송 되는 일본의 대중적인 글로벌 음악 축제인 ‘MTV 비디오 뮤직 에이드 재팬(이하 MTV VMAJ)’에 한국 대표 아이돌 가수 소녀시대와 샤이니가 동반 참석한다.
소녀시대는 지난 4월 일본 세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를 발매, 일본 최대 모바일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한국 걸그룹의 저력을 보인바 있다. 또한 샤이니도 오는 6월 첫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MTV VMAJ’은 일본 가요계에 인기 걸그룹 AKB48의 진행으로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 일본 국민 그룹 에그자일(Exile), 니시노카나, 영국 록밴드 원 나잇 온리(One Night Only) 등 화려한 스타들이 함께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번 VMAJ에서 ‘최고의 그룹 비디오상’, ‘올해 최고의 비디오상’, ’최고의 가라오케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2010년인 작년 빅뱅에 이어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25일 토요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MTV VMAJ’ 시상식은 전 아시아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 생방송되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수상자 투표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MTV VMAJ’ 홈페이지(http://www.mtvjapan.com/vmaj/en/)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