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강혜경 인턴 기자] 기존에 종영한 MBC드라마 ‘파스타’에서 다양한 레이어드 스타일로 인기몰이했던 배우 공효진이 이번엔 ‘최고의 사랑’에서는 완판몰이를 했다. 각 회마다 착용한 옷들이 화제가 되면서 시청자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완판녀로 등극한 공효진 스타일을 살펴보자.
카이아크만(Kai-aakmann) - 야상
[▲ 위 드라마 ‘최고의 사랑’ 공효진 / 아래 ‘내게 거짓말을 해봐’ 윤은혜 ]
극중 공효진이 스케줄을 끝내고 친구랑 오빠와 함께 식사하는 장면에서 착용한 카이아크만 야상.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윤은혜도 강지환과 한강에서 만나는 장면에서도 착용해 더욱 화제가 됐다.
여름 시즌 쉽게 착용이 용이하며 오리지널을 복원해 뒤판에 박쥐 심볼 자수를 더해 유니크한 야상으로 재탄생시켰다. 드라마 방영 후 화이트 제품은 완판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컬러까지 인기다. 가격은 159,800원
컬처콜(Culture Call) - 티셔츠
극중 공효진이 방송 스케줄로 대기실에 있는 장면과 식사하던 도중 차승원 집에 물을 갖다 놓으려고 몰래 들어가서 걸리는 장면에서 착용한 디셔츠. 악어 프린트 티셔츠는 기존의 티셔츠들과 다른 언발란스 디자인으로 개성 넘치는 티셔츠다. 또한 편안하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가격은 49,000원
멀버리(Mulberrry) - 틸리백
멀버리 가방은 극중 공효진이 주차장에서 차승원과 다투는 장면과 차승원이 고백 이후 사무실에서 대화하는 장면에서 등 많은 착용으로 인해 완판으로 이어졌다. 토트와 크로스 백이 가능한 멀버리 틸리백은 깔끔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2중 잠금 장치가 포인트이며 블랙, 브라운, 다크 브라운, 피치 컬러가 있다. 가격은 1,998,000원
엘스팅코 by 햇츠온 - 모자
공효진이 차승원과 데이트 신청으로 영화관에서 만날 때 착용한 모자는 엘스팅코 제품. 또한 차승원이 사람들이 알아보자 공효진의 모자를 뺏어 착용하는 장면으로 극중 재미를 더했다. 또한 모자의 익살스런 몬스터 캐릭터가 가장 돋보인다. 가격은 39,000원
수비(KSUBI) by 옵티칼 W - 선글라스
극중 주유소에서 우연히 차승원의 벤을 발견한 공효진이 벤을 구경하던 중 사람들이 연예인 벤인 것을 알아보자 자신을 알아보는 것으로 착각해 한 껏 포즈를 취하는 장면에서 착용한 수비 선글라스는 세련되고 올드해 보이지 않는 레오퍼드 프린트가 포인트다.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방송 후 전 제품이 매진됐다. 가격은 36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