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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부천국제영화제 ‘피판레이디’ 박보영, 호러퀸 변신 주목

[재경일보 강혜경 인턴 기자] 영화 <미확인 동영상> 여주인공인 배우 박보영이 올해 부천국제영화제의 ‘피판레이디’로 선정됐다.

피판레이디란 호러, SF, 스릴러 영화를 컨셉트로 부천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말한다. 그 해 영화제의 컨셉트에 맞게 호러퀸으로 선정된 것.

박보영은 역대 호러 피판레이디인 ‘폰’ 주연의 하지원, ‘여고괴담3-여우계단’ 의 박한별, ‘고사 두번째 이야기:교생실습’ 의 황정음의 뒤를 이었다.

8월 11일에 개봉되는 ‘미확인 동영상’ 은 <령>, <므이> 의 김태경 감독의 영화로 정체불명의 UCC 동영상을 접한 자매가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