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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T 대비, 에듀조선 ‘영어 받아쓰기(eDAT)’ 어플 출시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에듀조선이 ‘영어 받아쓰기(eDAT)’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영어 받아쓰기(eDAT)’는 에듀조선 영어 받아쓰기 'eDAT' 인증시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으로, 영어 단어, 구·절, 문장 등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듣고 받아적을 수 있는 3개 파트와 주어진 단어로 영어 작문을 할 수 있는 1개 파트 등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의 각 파트별 오답을 추출, 분석해 취약한 유형을 선택,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자의 개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연습 문제를 제공한다. 모의시험을 치른 후 전체 사용자와 개별 사용자의 점수를 비교 분석한 비교 성적표, 향후 학습 처방 등을 꼼꼼히 제시해 영어 받아쓰기 어플 하나로 개별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진단, 처방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난이도에 따라 총 9종의 어플로 구성돼 있어 자기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단계를 직접 선택해서 학습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키패드 이외에도 고품질의 '필기인식' 서비스 시스템을 통한 획기적인 필기 환경을 구축해 손쉽게 받아쓰기 연습을 할 수 있다.

‘영어 받아쓰기(eDAT)’ 어플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지원사업의 적극적 지원을 받아 연구 개발된 것으로,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영어 학습권 국가에서도 동시 출시됐다.

에듀조선 관계자는 “영어 받아쓰기는 ‘듣기, 이해, 읽기, 쓰기’가 모두 포함된 과정으로 영어 실력 증진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어 받아쓰기(eDAT)’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