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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명품 편집샵 럭셔리앤브랜즈가 랑방온블루(LANVIN EN BLUE) 기획전을 실시한다.
럭셔리앤브랜즈는 랑방의 형제브랜드인 랑방온블루의 주름스커트, 반팔티, 스니커즈 등 랑방만의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무장한 다양한 제품들로 기획전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명품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이너의 손길이 느껴지는 제품을 10~30만원 선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랑방온블루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브랜드로 랑방의 세컨브랜드이다. 하지만, 프랑스 랑방의 디자인과 섬세함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브랜드로서, 이미 일본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랑방온블루는 옷의 색조가 부드럽고 섬세하며, 자수를 그림으로 대체하지 않고 옷 하나하나에 섬세한 자수 무늬 넣는 것이 그 특징이다.
이번에 럭셔리앤브랜즈에서 준비한 랑방온블루 제품들은 초여름에 입을 수 있는 옷들로 그 소재가 얇고 가벼운 게 특징이다. 또한, 유럽 명품의 스타일이 그대로 담겨있어 편안함과 동시에 스타일을 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한편, 장마가 시작되는 지금 어떻게 스타일을 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 럭셔리앤브랜즈 하석수 이사는 “이제 장마가 시작되며 기온이 떨어지는데, 가벼운 니트나 가디건은 체온유지와 함께 스타일 또한 낼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