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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파티하우스’ 경원대역점 오픈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돌잔치 장소로 유명한‘플로렌스 파티하우스’가 지난 1일 8호점인 경원대역점을 오픈했다.

경원대역점은 기존 플로렌스 파티하우스(이하 플로렌스)의 자랑인, 한 팀만 독립된 홀에서 별도로 준비되는 뷔페를 즐길 수 있는 ‘하우스파티’ 방식에 더해, 1개 층 전체가 1개의 홀로 구성돼 파티를 여는 사람이 매장 전체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층 전체가 초대한 손님과 행사 주최자만 공유할 수 있는 개인적인 파티 공간인 셈.

경원대역점은 2층 코스모스홀과 3층 카라홀이 각각 130석 규모로 연중무휴 운영된다. 최소 예약인원은 60명이다. 플로렌스의 기본 메뉴 가격은 A메뉴 27000원, B메뉴 30000원, C메뉴 33000원, D메뉴 36000원으로, B메뉴 선택 시부터 탄산음료가 무료 제공된다. 또 플로렌스에서 돌잔치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사은회, 기업행사, 세미나, 회갑 등의 특별한 파티도 가능하다.

플로렌스 경원대역점의 오선화 점주는 “대학가 인근에 오픈한 매장이니만큼, 대학생들의 사은회나 각종 동아리 모임들도 저렴한 금액에 제공할 예정이다”며 “각종 하우스파티 주최를 통해, 성남지역의 최고의 파티 플레이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원대역점은 수도권 지하철 분당선의 경원대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하여 고객 접근성이 좋다.

경원대역점 예약 안내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5191번지 식의빌딩 2, 3F (031-754-6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