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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국내 10대 쇼핑몰 업계 1위인 '소녀나라'가 당일배송 서비스를 오픈했다.
소녀나라 측은 5일 “베스트 판매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좀 더 빨리 배송하고자 오후 3시 이전가지 주문한 제품에 한해 당일배송하여 다음날 고객들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들은 소녀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배송이 아닌 상품들은 따로 주문을 해야 한다.
당일배송이지만 소령지가 제주도나 도서산간 지역일 경우에는 다소 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금요일 저녁에 주문한 상품일 경우에는 다음날 수령이 어려울 수도 있다.
소녀나라 정호현 대표는 “10대 쇼핑몰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빠른 시간 안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10대 고객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마음이 설렌다”고 당일배송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소녀나라는 박수영·홍은혜 등 10대 얼짱 출신들을 모델로 기용, 이들이 방송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