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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자체 오디션을 통해 7명의 모델을 선발했다.
'세븐스타 오디션' 행사의 결과인 이번 모델 선정은 지난 6월 1일 500명의 예선 통과 인원을 정한 후 총 5회의 현장 오디션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영광의 주인공은 (위 사진 뒷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우영(여자 23세), 김민정(여자 21세), 최유경(여자 22세), 박현주(25세), 강도원(22세), 서승현(21세), 박진상(23세) 이다.
특히 이번 모델 중 한 명인 강도원씨는 세븐스타를 발판으로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7명의 합격자들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내년 3월까지 세븐일레븐의 상품 모델, 행사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올 12월까지 서태지와 아이들 전 멤버 이주노씨가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 ‘개미집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예계 데뷔를 위한 교육도 받게 된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30일 뮤지컬 공연 및 아이돌 가수 콘서트를 진행하는 세븐일레븐 '사랑愛 페스티벌'에서 이번에 선정한 모델 7명의 끼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7명의 합격자는 11월 빼빼로데이 행사부터 세븐일레븐의 정식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