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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OK캐쉬백 포인트로 국내외 선교활동을 후원이 가능해졌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CTS기독교TV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출시한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의 론칭 기념식을 가졌다.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는 전국 5만 여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적립한 OK캐쉬백 포인트를 기부해 국내외 선교활동을 후원하는 카드.
이번 카드 론칭으로 교인들은 주유소, 마트, 편의점 등 생활 속에서 포인트 적립을 통해 부담 없이 CTS기독교TV의 선교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OK캐쉬백 가맹점들의 경우, 목적의식이 높은 고객들의 구매를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는 참여형 기부문화 확산을 추구하는 제휴사의 니즈(Needs)를 파악해 개발된 단체 후원형 마일리지 적립카드로, 교회 등 해당 단체에서 단체 명의로 발급된 OK캐쉬백 카드를 개인이 수령해 적립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방형 SK마케팅앤컴퍼니 사장은 “지난 12년간 OK캐쉬백 사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마일리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인트로 후원하는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를 개발할 수 있었다”며, “이는 올해 5월 당사에서 국내 최초로 시작한 韓日 글로벌 마일리지 교환 서비스에 이어 마일리지 사업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또한 감경철 CTS기독교TV회장은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로 기부된 모든 후원 포인트는 국내외 선교사역의 확장과 나눔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등 기독교계 대표 지도자들과 김영진 민주당의원 등 정관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