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센터는 상주하는 연구원만 100여명으로 30년 경력의 한식 전문 쉐프부터 양식 및 중식 전문가, 바리스타, 음료 전문가, 단체 급식 전문가 등 식음료 부문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원들은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등 3개 식품 계열사의 모든 제품과 메뉴 개발 작업 등을 주도한다.
CJ 측은 "국내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자사의 전 제품과 전 브랜드를 통합한 최초의 푸드 R&D센터"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가장 큰 장점은 연구개발된 메뉴가 CJ제일제당센터 지하 1층에 있는 `푸드월드`의 매장을 통해 즉각 반영돼 소비자들의 반응을 체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J 관계자는 "메뉴 출시 이후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체크하고, 현장의 반응을 다시 제품에 반영하는 등 한 공간에서 360도로 스피디하게 제품을 개선할 수 있다"며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메뉴 개발이 통합됨으로써 인적, 비용적 절감효과와 더불어 제품의 질 향상도 도모될 것으로 보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