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제주 해상에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의 잔해물이 30일 오전 국토해양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인계됐다.
제주해경은 28일 오전 제주 해상에 추락한 화물기 잔해물을 실은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1502함에서 30일 오전 아시아나항공 관계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잔해물을 인계했다고 밝혔다.
사고조사위에 인계된 잔해물은 아시아나 로고가 표시된 항공기 날개 파견과 조종석 의자, 구명벌(해상 고무 튜브 천막) 등 60종 869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