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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설농탕, 수해지역에 '사랑의 밥차' 지원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신선설농탕은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과 봉사자들에게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

신선설농탕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우면산 일대 수해현장에서 복구작업을 진행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에게 총400인분의 설농탕을 지원했다.

또한 30일에는 금천구 시흥동 일대 수해지역에도 150인분의 설농탕을 지원해 수해 복구작업으로 지쳐있을 피해주민들에게 든든한 ‘밥심’을 보탰다.
 
한편, 신선설농탕 오청 대표는 "따뜻한 설농탕이 수해민들과 봉사자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