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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인기배우가 방송에서 오랜방송 지친 건강을 채식주의로 다시 건강을 찾았다고 전했다. 얼마전 한 방송에서는 사찰음식이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며 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그러나 탈모 예방에 있어서는 채식주의가 좋은 방법은 아니다.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의 옥건 원장은 "채식주의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지만, 윤기있는 모발과 탈모를 예방하고자 한다면 채식만이 아닌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음으로써 여러가지 영양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모발은 주 성분이 단백질로 구성돼 있어 어느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해줘야 한다. 단 한국인이 좋아하는 돼지고기·쇠고기·닭고기 등에 들어 있는 동물성 지방에는 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서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도 하고 오히려 모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수 있기에 적당한 양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옥건 원장은 모발의 건강을 위한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는 육류보다는 콩이나 두부·생선으로 대체 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옥건 원장에 의하면 등푸른 생선에는 모발에 좋은 단백질과 함께 성인병과 탈모를 예방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탈모로 고민하는 환자들이라면 등푸른 생선을 규칙적으로 먹어주는 것이 좋다.(사진출처: 옥건 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