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중랑구에는 9억 초과 주택 없다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서울 지역에 9억이 넘는 고가 주택이 줄어든 가운데, 중랑구에는 매매가 9억 초과 주택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1일 서울시내 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 총 119만4천43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매가 9억원이 넘는 가구수가 17만5천302가구로 작년 대비 2천131가구(1.2%) 줄었다고 밝혔다.

특히 중랑구는 작년 64가구였던 9억원 초과 주택이 올해는 하나도 남지 않아 100% 감소율을 기록했다.

가구수로는 강동구가 작년 3천850가구에서 올해 1천573가구로 무려 2천277가구(59.14%) 감소,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