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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쌀값 연속 하락... 80kg당 15만3천360원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산지 쌀값이 연속 하락하면서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당 평균 15만3천360원으로, 열흘 전에 비해 1천172원(0.8%)이 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들어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여온 산지 쌀값은 조사일 기준으로 2회 연속 떨어졌다.

예년의 경우 벼 수확을 앞둔 7,8월엔 쌀값이 대체로 상승했다는 점에서 산지 쌀값이 연속으로 떨어져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