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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늘어나는 의료환자들을 위해 7월부터 모바일 웹 서비스를 시작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강남구 의료관광 홈페이지를 스마트폰에 최적 된 모바일 웹으로 구축했다"라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QR코드(위 이미지)를 이용해 접속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의료관광 홈페이지 업그레이드에 이어 이번 모바일 웹페이지 구축을 통해 강남구는 의료관광 소개는 물론 의료기관 정보, 관광정보 및 동영상 등을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상태로 제공하며 관광객을 위한 앞선 경쟁력과 배려를 보이고 있다.
현재 모바일 웹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일본어와 러시아어도 준비중이다.
민ㆍ관이 협력체계가 잡혀있는 강남구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 명 유치를 목표로 중국ㆍ러시아ㆍ베트남 등의 국가에 집중해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와 해외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