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3일 낙농가들이 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원유 공급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유통업계는 큰 타격을 받지 않았지만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유가공업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남양유업에는 하루에 700t가량의 원유가 공급되는데, 이날은 평소의 10% 수준으로 반입량이 줄었다.
매일유업은 평소 600∼700t의 원유를 공급받고 있는데, 이날 물량을 전혀 확보하지 못해 앞서 들어온 원유를 이용해 생산했다.
이 업체들은 원료가 부족해 발효유나 우유를 활용한 유제품의 생산은 대폭 줄이고 흰 우유를 정상적으로 공급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