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서울이 올해 입국 방문객 수에서 세계 도시 중 11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마스타카드가 4일 발표한 `글로벌 데스티네이션 시티 지수'에 따르면 올해 서울을 790만명이 찾아 1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영국 런던이 올해 예상 방문객 수 2천10만명으로 1위에 올랐고 파리, 방콕, 싱가포르, 홍콩이 그 뒤를 이었다.
입국 여행객 예상지출액도 11위로 102억달러의 지출액이 예상됐다.
런던이 256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뉴욕, 파리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