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DHL 코리아,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공식 배송사 선정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종합물류기업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오는 11~16일까지 열리는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최첨단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26개국, 100편의 필름과 관련 물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또 영화제 후원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DHLExpressKorea)에서 이벤트를 진행, 1등 1명에게는 숙박권과 함께 영화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권을, 2등 5명에게는 영화와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관람권을 제공한다.

한병구 대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음악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영화제”라며 “앞으로 제천국제영화제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국내 문화 다양성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지난 2009년부터 계속해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배송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