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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이제는 유기농" ... 갈증해소 돕는 솔티 커피 출시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여름철 갈증을 해소해주고 탈수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아이스커피가 출시됐다.
 
탐앤탐스는 유기농 토판염이 함유된 '솔티 커피'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솔티 커피의 재료로 사용되는 토판염은 토판염 생산 전문 기업인 솔트리(SOLTREE)가 전남 서남해 청정지역에서 만드는 유기농 소금.

회사측은 "일반 천일염보다 미네랄이 풍부한데다 국내 소금 업계에서 처음으로 로하스(LOHAS)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커피는 바닐라 시럽을 넣은 솔티 라떼와 캐러멜 시럽을 첨가한 솔티 탐앤치노, 피칸 파우더를 넣어 호두 맛이 나는 솔티넛 탐앤치노 등 3종이다.

탐앤탐스의 압구정본점과 청담엠넷점, 청계광장점, 이태원점, 홍대파크점, 논현1호점 등 서울 4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 팀장은 "솔티 커피는 여름철 갈증 해소를 돕고 탈수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고급 웰빙 음료"라며 "시럽과 소금을 함께 사용해 한층 더 달콤하고 깊은 커피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탐앤탐스는 솔티 커피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로 솔티 커피 구매 시 프리미엄 친환경 토판염 샘플 또는 머그컵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