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쌍용건설은 플랜트(사업관리ㆍ공사ㆍ설계ㆍ구매ㆍ견적ㆍ국내외영업) 기술 및 영업직과 기전(M&E), 해외영업(관리) 등 해외사업 분야에서 일할 경력직원 150여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플랜트의 경우 분야별로 해당 근무경력 4~10년 이상, 기전(M&E)과 해외영업은 각각 5년 이상의 근무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경력증명서 등을 첨부해 온라인 입사지원(www.ssyenc.com)이나 e메일(ssyemploy@ssyenc.com),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입사지원자는 쌍용건설 모바일 홈페이지(mobile.ssyenc.com)의 입사지원 결과 조회 서비스를 통해 지원결과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준공 이후 인도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 동남아시아 및 중동국가로 해외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해외 사업 관련 경력직원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직원채용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