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미국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9일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결정이 '존슨앤존슨' 등 미국의 4개 최고 신용평가 기업의 등급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P는 성명에서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4개 비금융 회사는 계속해서 최고 등급 AAA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해당 기업으로 생활용품 및 제약전문 존슨앤존슨, 정보기술(IT) 전문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 석유회사 '엑손모빌'을 꼽았다.
즉, 미국에 본사를 둔 이들 '4개 최고등급 기업'의 경우, 국가 디폴트(채무상환 불이행) 상황에서도 부채 지불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다.
S&P에 따르면, 엑손모빌과 존슨앤존슨, MS 등 3사는 재무 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해외시장으로부터의 수입이 많아 다른 기업들보다 미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낮다. ADP는 이익의 대부분을 미 국내시장에서 거둬들이고 있지만, 제품 수요가 다각화되어 있고 공공부문에 거의 의존하지 않아 재정이 견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