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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또 사상 최고 ... 24만8천600원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금값이 7천700원 오르며 또 사상 최고롤 기록했다. 일주일 사이에만 무려 2만5천원 가량 올랐다.

11일 금지금업체인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 금 소매가는 소비자가 살 때 3.75g(1돈)에 24만8천600원(부가가치세 10% 제외)으로 전날보다 7천700원 올라 사상 최고가 됐다.

소비자가 같은 양의 금(순도 99.9% 골드 바 기준)을 팔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은 같은 기간에 20만2천500원에서 22만5천원으로 2만2천500원 상승했다.

미 연준의 제고금리 조치로 인해 어제 2천300원이 떨어지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는 듯 했지만, 하루 만에 효력이 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