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벤처창업보육센터는 농산업 및 농식품 분야의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역외보육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역외보육은 기업체를 보육센터 건물에 입주시키지 않고 각종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현재 21개 업체를 역외보육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농산업, 농식품 분야 창업 5년 미만 기업이다.
지원 희망 기업은 재단 홈페이지(www.efact.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를 작성한 뒤 오는 16~31일 사이에 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 전문인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벤처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농산물 해외수출, 벤처기업 확인, 정부연구개발 과제 수주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문의: (031)8012-7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