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이스타항공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회원사 임직원 복지증진과 사업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타항공은 1700여개에 달하는 경영혁신협회 회원사의 임직원들에게 국내선 전 노선에서 주중 최대 30%, 주말 최대 15%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협회는 회원사들에게 이스타항공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협회 회원들이 항공권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이스타항공 예약센터(1544-0080) 및 공항지점에서 항공권을 예약하면 된다.
단, 탑승수속 시 임직원 및 협회 회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이스타항공 이상직 회장은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와 국가발전의 토대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과 같이 이스타항공도 국민 모두가 항공여행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