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상고 기자] 개인신용조회 사이트인 올크레딧은 12일부터 일주일간 소셜커머스 기업인 티켓몬스터와 `전 국민 금융보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크레딧은 캠페인 동안에 티켓몬스터를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금융보안 서비스'를 2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크레딧이 제공하는 금융보안 서비스는 금융명의보호 서비스와 금융사고안심관리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확인하고 예방하는데 유용하다.
이 서비스는 또한 네이트 해킹 등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로 제 3자가 명의를 도용해 금융회사(은행, 카드, 보험, 캐피탈, 저축은행)에 대출이나 카드를 발급받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금융사고안심관리 서비스는 연체정보, 신용조회정보 등 자신의 개인신용정보가 변동됐을 경우 문자 메시지로 통보해주고, 항목별로 신용요약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캠페인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로 모든 사람이 불안한 시기에 전국민 금융보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금융보안 서비스를 이용해 혹시 있을지 모르는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