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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하늘축제' 22~26일 열려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2~26일 영종도 인천공항 일대에서 '2011 인천공항 하늘축제(Sky Festival)'를 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축제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하는 뮤직 페스티벌과 주민ㆍ공항종사자 만남의 날 행사, 영화시사회, 유소년 축구대회 등이 진행된다.

공항체험, 항공안전체험, 비행 조종 시물레이션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산하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공항 환승구역에서 축제를 홍보하고 무료 셔틀을 운행해 공항 환승객의 참가를 도울 예정이다.

인천공항 하늘축제는 동북아 허브 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국제공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