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인 탐앤탐스는 8월 첫 주에 군산은파유원지점, 광명소하이마트점, 건국문점 등 3개 매장을 개설한데 이어 계속해서 매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여행지로 유명한 은파유원지 내에 입점한 군산은파유원지점은 군산야경을 감상하러 오는 방문객을 위해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또 광명시 소하동 이마트 매장 내에 있어 쇼핑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는 광명소하이마트점은 이마트 영업시간과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고 있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인근에 오픈한 건국문점(개장시간 오전 7시부터 밤 12시)은 무선인터넷과 비즈니스룸 등을 제공해 대학생들의 모임 및 스터디 장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돌 했다.
이제훈 마케팅 팀장은 "탐앤탐스는 유원지와 마트, 대학가 등 어떤 상권에서도 주차장, 비즈니스룸, 무선인터넷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이라며 "올 상반기에만 이미 50개 매장을 오픈했는데 하반기에도 보다 다양한 상권에 매장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오픈 매장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5천원 이상 구매 시 1+1쿠폰 증정, 1만2천원 이상 구매 시 로고 머그컵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탐앤탐스는 현재 국내 285개, 해외(미국, 호주, 태국, 싱가포르 등 4개국) 8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