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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 내년 하반기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

[재경일보 양준식 기자]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센트랄이 내년 하반기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센트랄은 22일 우리투자증권과 주식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자동차 조향장치 등을 생산해 현대차와 기아차 등에 납품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2천10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순이익 4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현재 창원에는 유가증권시장 25개, 코스닥 14개 등 모두 39개의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