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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리 상반기 영업익 244억… 23.8% 증가

[재경일보 양준식 기자] 중국 외벽타일업체 완리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244억6천만원으로 작년보다 23.8%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854억8천만원으로 30.9% 늘었고, 순이익은 168억5천만원으로 18.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28.6%, 19.7%를 기록했다.

완리는 중국 복건성 내 외벽타일 생산업체 1위 기업이다.

완리는 현재 자회사로 복건성진강만리자업유한공사와 만리(중국)태양능과기유한공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반기 실적은 복건성진강만리자업유한공사의 실적만이 반영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