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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테크놀로지 20주 1주로 감자 결정

[재경일보 양준식 기자] 에이프로테크놀로지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기명식 보통주 2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하는 감자를 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이한모 대표이사)의 경우 기명식 보통주 3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한다.

감자비율은 95.15%(20:1)이며, 감자기준일은 오는 11월7일이다. 신주권상장예정일은 11월 29일이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360억 8200만원에서 17억 5100만원으로 감소하고 발행주식은 7216만 4340주에서 35만 3456주로 감소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이프로테크놀로지를 자본감소의 이유로 이날 장종료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