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추석 선물로 고급와인을 선물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에어셀쿠션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레코 관계자는 "백화점·와인판매업체와 택배업체서 고급와인이 운송 중 깨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최근 친환경패키징 업체인 레코의 에어셀쿠션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아직까지도 고급주류 배송을 맡은 판매업체나 택배업체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완충재는 약 80% 이상이 Aircap(흔히 뽁뽁이라 부름)이다. 그 외에는 골판지완충재와 빈공간만을 채워주는 믹팩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유럽에서는 이미 고급와인이나 주류패키징에는 친환경패키징 제품이 주로 쓰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셀쿠션은 현재 산업용 제품 패키징외에도 의료기기, LED TV, 테블릿PC, 노트북, 컴퓨터 관련 수출 전자제품, 고급와인과 같은 고가의 주류업체 친환경패키징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