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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샤트렌의 여성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한국여성 산악회의 세계 7대륙 최고봉 3차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등반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와일드로즈는 이번 등반에 참여한 대원들을 위한 고어자켓, 팬츠, 코어택스 모자, 배낭, 장갑 등의 제품을 일체 협찬했다. 대원들이 인천공항에서부터 착용할 하절기용 제품부터 킬리만자로 등정 시에 착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까지 원정 일정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했다.
한국여성산악회의 이번 킬리만자로 등정은 7대륙 최고봉 3차 등반으로 7월 28일부터 10박 11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성공리에 등정을 완료했다.
한국 여성산악회는 '93년 에베레스트 원정대' 대원을 주축으로 2002년 5월 창립되었으며, 지난 2002년 세계7대륙 최고봉 중 유럽-엘브루즈, 2008년에는 남미-아콩카구아 등정에 성공한바 있다.
킬리만자로 등정을 성공리에 마친 산악회 대원들은 “와일드로즈의 드림 라인과 8000시리즈는 익스트림 스포츠, 해외원정, 장기 산행에도 적합할 정도로 기능성이 우수하다.”며 “활동성을 극대화 시키는 신축성이 좋은 소재와 여성들의 위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와일드로즈 유지호 본부장은 “여성들을 위한 아웃도어 브랜드인 와일드로즈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성 산악회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성공리에 킬리만자로 등정을 마친 한국여성산악회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