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이마트는 국내 최대 무화과 산지인 전남 영암에서 재배한 생무화과 100t을 전국 60개점에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가격은 전년 대비 15% 가량 저렴한 500g당 5천800원이다.
이마트 과일팀 강종식 팀장은 "무화과의 경우 전남에서 전국 생산량의 90%가 생산되나 물러지기 쉬운 과육의 특성상 보관이 어려워 말려서 먹는 건과 형태로 대부분 판매가 이뤄져 왔다"며 "전국 각지에서 품질이 뛰어난 시즌 과일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생무화과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