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하반기 신입사원 180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는 9월 중 서류전형과 인성·역량 검사를 거친 뒤 10월 중 면접을 통해 인턴실습에 참가할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인턴실습은 11월부터 6주간에 걸쳐 이루어지며,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8~19일 보광훼미리마트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 또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familymar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채용 시에 보훈 및 취업보호 대상자를 우대한다. 또한 '스태프 우대채용 제도'에 따라 훼미리마트 점포에서 스태프(아르바이트)로 일한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게도 서류면제의 혜택을 주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스태프 우대채용 제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편의점 업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회사에 대한 적응도 빨라 앞으로도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