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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서울상호저축은행 자본 50% 이상 잠식"

[재경일보 양준식 기자] 웅진그룹 계열의 서울상호저축은행이 자본금의 50% 이상이 잠식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자본이 93.6% 잠식된 서울상호저축은행에 대해 ‘자본금의 100분의 50이상 잠식되어 관리종목 지정기준에 해당한다’며 9일 오후 5시17분부터 매매거래를 정지하며 14일 오전 9시에 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9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