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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아동용 '캠핑 점프슈트' 출시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동인스포츠(대표 김재우)의 스포츠 브랜드 아레나(ARENA)는 가을 캠핑시즌을 맞아 아동용 '캠핑 점프슈트'를 선보였다. 
                                 
점프슈트는 상의와 하의가 하나로 붙어 있는 형태의 옷으로 입고 벗기에 편하다는 장점과 함께 활동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착용감이 좋아 일상복 뿐만 아니라 스포츠, 야외활동 등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동용 '캠핑 점프슈트'는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의 특징과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며, 물에 쉽게 접근하고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아동들의 캠핑 활동 패턴을 연구해 개발했다.   
이에 자외선 차단기능 및 땀을 빨리 흡수하고 빨리 건조시키는 속건 기능이 있으며, 특히 30여년 동안 아동 수영복 개발로 축적된 아레나만의 노하우 ‘한국 아동 체형 입체 패턴 시스템’을 적용해 아동들의 캠핑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안했다.
                         
또 물·자외선 등 외부자극에 의한 탈색과 변색이 쉽게 일어나지 않도록 고퀄리티 원단과 프린트 기법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주공간의 은하수와 아레나 로고체를 감각적으로 혼합하여 디자인했으며 겨드랑이부터 다리까지 사선으로 포인트를 줘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했다. 또한 배부분 부터 목선까지 지퍼로 처리해 아동들이 스스로 입고 벗기에 용이하다.
              
긴팔과 반팔 두가지 스타일로 출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총 3가지 모델, 6가지 컬러가 출시된 이번 제품은 남녀 공용으로 가격은 5만 8천원~6만 3천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