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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줄이고 가격도 낮춘 700원짜리 찐빵 출시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작년에 비해 용량은 20g 줄인 대신 가격은 200원 낮춘 단팥빵이 출시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이번 주부터 용량 70g의 단팥빵을 7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작년까지 편의점 업계는 90g짜리 단팥빵을 900원에 판매했으나 최근 저렴한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 용량과 가격을 줄인 상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찐빵 출시를 기념해 단팥빵(700원) 구매 시 쥬시쿨(400원)을 증정하고, 피자 찐빵(1천원) 구매 시 키위나 오렌지 레몬 에이드(1천원)를 증정하는 행사를 28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