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아라미스, '남자의 모든 것' 주제로 가을 광고 선봬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에스티 로더 화장품 그룹의 남성 향수 브랜드 아라미스(Aramis)가 '아라미스, 남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가을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라미스는 새로운 광고 모델로 영국 출신의 모델 겸 영화배우 '폴 스컬퍼'와 축구 선수 출신의 프랑스인 모델 '디디에 존가'를 발탁했다.
 
광고를 통해 보여지는 ‘아라미스 맨’은 타인에게 영감을 주는 성공적인 삶을 사는 남자이면서 자신이 이룬 업적으로 타인의 존경과 칭송을 받는 남자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는 1960년대 뉴욕 매디슨 애비뉴의 광고업 종사자들이 펼치는 치열하고 화려한 삶을 그려 히트한 미국 TV 시리즈 ‘매드 맨’(Mad Men)에서 영감을 받아 매력적이고 당찬 남성의 이미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아라미스 광고 캠페인 진행을 담당한 셀렉트NY(SelectNY)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올리비에 반 두르느는 “2011년 가을 새로운 아라미스 광고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에 유명했던 강하고 남성미 넘치는 아라미스 광고 이미지를 추구하면서도 젊고, 세련된 고객들을 겨냥해 분위기와 스타일 면에서 완전하게 현대화된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라미스 브랜드의 생명력처럼 멋진 실내 공간에서 나무랄 데 없이 완벽한 맞춤 정장을 차려 입은 잘 생긴 남자의 스타일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아라미스 향수는 남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랩 시리즈 전국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랩 시리즈 스킨 케어 제품을 포함해 1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라미스 메신저 백을 증정한다.
 
아라미스 신규 광고 화보는 10월호 각종 매거진을 통해 공개되며, 광고 캠페인에 등장하는 아라미스 클래식 라인의 오데토일렛 내츄럴 스프레이 제품은 110ml 용량에 가격은 5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