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는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제휴매장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메프 측은 "두 달 만에 50만건 이상 다운되는 등 사용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온 아이폰 어플과 마찬가지로, 직관적이고 간편한 인터페이스가 장점이다"며 "미사용 티켓 정보, 이전의 구매 내역, 관심상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티켓의 유효 기간을 알려주는 푸시 알림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사용자들끼리 관심있는 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안드로이드용 어플에서는 위치 기반 정보를 더욱 세분화하여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딜 확인 및 관심지역 선택 확인 등이 가능하며, 지역 이동 네비게이션 역시 더욱 편리해졌다.
쿠폰을 구입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위메프 나우'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됐다. 40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더욱 확장하고 세분화시켰으며, 위메프 나우 서비스는 앞으로 추가적으로 서울/경기 250개 매장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방으로도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위메프는 이번 안드로이드용 어플 출시를 기념하여 ‘리뷰쓰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후기를 남기는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위메프 포인트를 최고 10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