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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보금자리주택 참누리 에코리치 100% 분양

[재경일보 김진수 기자] 서초보금자리주택 참누리 에코리치가 100% 분양됐다.

울트라건설은 23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서초보금자리주택지구 A1블럭 서초참누리 에코리치 아파트 550가구가 분양 개시 한달만에 100% 계약됐다고 밝혔다.

울트라건설 관계자는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위해 용적률을 낮추는 등 입주민 편의를 우선시해 반응이 좋았다"면서 "전매제한완화 등 정부의 지원책과 인근 전세난 등도 분양에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보금자리지구 최초의 민간분양으로 관심을 끌었던 서초참누리 에코리치는 6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01~165m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으며, 지난달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경쟁률 2.1대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