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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인터넷상에서는 페이스북과 페이스북이 아닌 것들로 구분 됩니다"
최규문 페이스북네트웍스 대표는 23일 서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포럼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페이스북의 영향력을 설명했다.
'페이스북 활용과 소셜미디어 전략'에 대한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최 대표는 "페이스북은 전 세계 인터넷 인구 중 1/3이 이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 광고시장에서도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페이스북'이란 한글이 들어간 책이 작년 8월에 처음 나왔을 정도로 생소했었지만, 1년 만에 랭키닷컴에서 10위를 차지할 만큼 유입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최 대표는 인터넷 언론의 페이스북 활용을 강조했다.
한편, 최규문 대표는 2000년 테헤란로에서 웹 컨텐츠 기획 및 쇼핑몰을 운영한 바 있으며, 모바일 입력 솔루션 벤처기업에서 마케팅 담당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페이스북네트웍스 대표로 쇼설 미디어 기반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문 컨설팅은 물론 인맥경영연구원 인맥코치 겸 인맥경영아카데미 교수로 활약 하고 있다.(사진=김상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