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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지난 6월에 개최된 2011 경기 미스코리아의 미스 본에스티스로 뽑힌 김승아 양의 꿀 피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승아(23)양은 지난 6월 주위 선배들의 권유를 받고 출전한 경기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스 본에스티스상을 받았다.
본에스티스 한도숙 원장은 "김승아 양은 피부가 백옥 같았고 품성도 좋아서 미스 본에스티스로 선정하게 됐다"고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한 원장은 "미스 본에스티스에 뽑힌 김승아 양 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의 로망이 아름다운 피부, 동안 피부일 것"이라며, "타고난 피부를 가졌다고 해서 꾸준히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것처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자기관리다"고 조언했다.
한편, 1988년생으로 안양예고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를 휴학 중인 김승아는 현재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김승아는 안양예고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SBS 드라마 ‘불량커플’의 이조교 역할과 다수의 드라마에 톡톡 튀는 조연으로 그녀만의 연기력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몇편의 CF 촬영으로 주목 받는 CF 유망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