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10월 5·6일, 대종상영화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 펼쳐져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대종상영화제 사무국은 대종상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동안 서울광장에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아이돌 그룹의 축하공연, 인기 영화배우들이 출연하는 레드카펫 행사 및 다양한 행사와 함께 본선에 오르는 영화 두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먼저 5일에는 제48회 대종상영화제 개막 테잎 커팅식을 시작으로 대종상영화제의 개막축제를 시작하며, 인기 영화배우들이 대거 참여해서 개막식 레드카펫 입장식을 갖을 예정이다.

대종상영화제 개막 커팅식에는 대종상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인엽((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씨를 필두로 영화계 원로 인사와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와 내빈들이 초청돼 오후 6시 40분경 커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인기 아이돌 그룹과 함께 대종상영화제 축하를 위한 인기 가수들 6개팀이 참여해서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또 대종상영화제가 48회를 걸어온 역사적인 영상물이 상영이 되며, 이날 대종상영화제 인기상을 비롯한 특별상 시상식도 각 분야별로 진행 된다.

이날 9시 이후에는 본선에 오른 상영작중 한편을 선정해서 시민을 위한 상영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상영작은 일반심사가 끝난 내일쯤 결정될 예정이다.

6일에는 다양한 영화제 행사와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6일에도 시민들을 위한 대종상영화제 본심에 오른 한편을 선정해서 상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48회 대종상영화제는 10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