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종상영화제 개막식, '최종병기 활' 상영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10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대종상영화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해 5일과 6일 이틀동안 서울광장에서 개막식 및 전야제가 열린다.
 
5일 진행될 대종상영화제 개막식은 아나운서 출신 MC인 김성주와 배우 송선미의 사회로, 개막 테잎 커팅식 및 레드카펫 입장식을 갖을 예정이다.

이날 레드카펫을 밟을 인기 배우들은 홍보대사 최다니엘, 서영희를 비롯 영화배우 김하늘, 조희봉, 박해일, 류승룡, 심은경, 강소라, 김민영,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민효린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인기 아이돌 그룹 유키스와 지나 한그루 등 6개팀의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개막식 5일에는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종병기 활’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대종상영화제 정인엽 위원장의 개막식 선포와 함께 대종상영화제가 48회를 걸어온 역사적인 영상물이 상영이 되며, 이날 대종상영화제 인기상을 비롯한 특별상 시상식도 각 분야별로 진행이 된다.

대종상영화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은 5일 저녁 7시~9시까지 진행이 될 예정이며 9시 이후 ‘최종병기 활’이 상영된다.

6일에도 다양한 영화제 행사와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6일에도 시민들을 위한 대종상영화제 본심에 오른 한편을 선정해서 상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