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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개막식, 달샤벳·유키스·지나 등 축하공연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오는 10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48회 대종상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5일과 6일 이틀동안 서울광장에서 개막식 및 전야제 행사가 펼쳐진다.

5일 MC인 김성주와 인기배우 송선미씨의 사회로 진행될 대종상영화제 개막식은 제48회 대종상영화제 개막 테잎 커팅식을 시작으로 인기 영화배우들이 대거 참여해서 개막식 레드카펫 입장식을 갖을 예정이다.

레드카펫을 밟을 인기 배우들은 홍보대사 최다니엘, 서영희씨와 함께 영화 ‘블라인드’의 김하늘, ‘최종병기 활’의 박해일, 류승룡, ‘써니’의 심은경, 강소라, 민효린과 영화배우 조희봉 김민영,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황우슬혜, 이매리, 김혜진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된장’, ‘킹콩을 들다’를 각색하고 ‘적과의 동침’ 각색과 시나리오에 참여한 인기작가 배세영 작가와 10여년동안 국내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CF 작품상을 두루 받으며 최근 충무로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장주성 감독이 대종상영화제 개막식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외 제 48회 대종상영화제 타이틀곡을 작곡을 담당한 유명 작곡가이자 뮤지션인 레이첼김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인기 아이돌 그룹 달샤벳, 유키스와 지나, 한그루, 라니아, BOM등 총6개팀의 인기가수들이 출동해 축하공연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펼쳐진다. 최근 ‘Bling bling’을 발표하고 깜찍 발랄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달샤벳은 4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종상영화제 개막식 무대라서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개막식 5일에는 최근 많은 인기를 얻은 ‘최종병기 활’이 상영될 예정이다.

6일에는 영화배우 김혜진과 MC 김진경씨가 진행을 맡으며, 다양한 영화제 행사와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된다. 6일에도 시민들을 위한 대종상영화제 본심에 오른 한편을 선정해서 상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5일 6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누구나 다 참여해 무료로 즐길수 있다.(02-2268-36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