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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스타강사로 주부들에게 인기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지난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동안 김해에 위치한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60여명의 주부들을 상대의 ‘행복한 창업’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며 주부들을 울고 웃기는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날 권영찬은 '행복한 창업이 성공한 창업이다'는 주제로 3시간동안 강의를 진행하며 "창업에 대한 정의로 새로운 업종에 도전한다는 사전적인 의미가 아닌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즐기는 창업이 되어야지 성공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체크 포인트 차트를 만들어서 주위에서 흔히 볼수 있는 성공한 창업과 실패한 창업을 비교 검토해야 하며, 손님이 뭘 좋아할까! 어떤 서비스를 하면 손님들이 많이 올까!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 등 다양한 호기심으로 접근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개그맨 권영찬은 오는 20일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인 비타민PC방 본사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이 되는 창업설명회에서 6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창업을 위한 ‘자기계발, 행복재테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찬은 지난 2002년부터 서울시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서 자신의 창업경험과 행복재테크에 대한 강의를 맡아왔으며, 최근에는 기업 CEO들과 공기업, 대학 특강에서 ‘행복재테크’와 ‘자기계발’, ‘웃다보면 일이 즐거워진다’,‘ 하루 하루 감사하고 사세요!’등의 주제로 강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