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조동일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6일 이남우 BoA 메릴린치 아태지역 담당 전무(고객관리 총괄)를 영업총괄대표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와 시카고대 MBA 과정을 졸업하고 대우증권 경제연구소와 JP모건, 동방페레그린증권 등을 거쳐 30대 중반에 4년간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지냈다.
메릴린치 서울지점 대표를 맡기도 했으며, 싱가포르에 헤지펀드를 설립해 직접 운용한 싱가포르 헤지펀드 1세대이기도 하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근무중이며, 이번달 하순경부터 토러스증권에 출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