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판매에 돌입한 스파크는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 모든 측면에서 경차에 대한 기존 관념을 뛰어넘으며 판매신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베트남 시장에는 1.2리터 가솔린 모델이 판매된다.
▲ 쉐보레 캡티바 |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역동적인 외관과 진일보한 성능으로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서 쉐보레 SUV를 대표하는 캡티바는 베트남 시장에 2.4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출시된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글로벌 제품 개발로 탄생한 스파크와 캡티바는 역동적인 외관과 진일보한 성능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 차종이다"며 "GM 베트남이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함께 글로벌 전략 차종을 출시해 성공을 거둔 한국에서와 같이 베트남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한 단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GM 베트남 고라브 굽타 대표는 "스파크와 캡티바는 기존 아베오, 크루즈 등과 더불어 베트남 시장에서의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글로벌 GM의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베트남 시장에서의 확고한 지위를 지켜 나갈 것이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GM 베트남은 현지 시장에서 지난 2007년 7,579대, 2008년 11,014대, 2009년 14,060대, 2010년 9,856대를 각각 판매했다.